장성규 기부 :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유튜브 정산액 2300만원 기부!

장성규 기부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 씨가 강진으로 피해를 본 투르키예에 유튜브 정산금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장성규는 8일 오전 자신의 SNS에 "최근 '규니버스' 새 시즌이 시작된 지 6개월 만에 큰 정산금을 받았다"며 "가족 앨범으로서의 역할은 충분하지만 큰 돈까지 받았다"고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 기부 : 튀르키예와 시리아 아픈 소식

장성규는 "첫 번째 결과를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며 "그때 형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아픈 소식을 알게 됐고, 이 작은 마음이 어디에 필요한지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성규는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양국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는 유튜브 수익과 개인 비용으로 약 2천 2백만 원을 추가하여 총 2천 3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습니다.

남투르키예와 시리아는 지난 6일 규모 7.8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만 7천 8백 명이 넘었고 수많은 건물들이 무너졌습니다.

장성규는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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