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숙 우승 : 뱅크샷 퀸, 2연패 5관왕, 설날 큰절, 준우승은 또 김예은-웰뱅 LPBA

임정숙 우승 : 디펜딩 챔피언 임정숙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 결승에서 MZ세대 김예은을 4-1로 꺾고 우승과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은은 모든 것이 시작된 곳입니다. 김예순은 묘하게 느껴졌고, 임정숙의 우승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하지만 노련한 뱅크샷 여왕 임정숙이었다. 그녀는 그다지 변덕스럽지 않았습니다.

지난 23일 막을 내린 '2023 웰뱅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빛마루 방송지원센터) 결승전에서 임정숙이 김예은을 누르고 우승했다. 그녀는 이제 네 번째 Wellbang 챔피언십 컵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정숙 우승 : 경기 내용

첫 세트는 김예은이 11:4로 따냈다. 2이닝 동안 3 연속 안타로 선두를 지킨 뒤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을 이끌었다.

임정숙은 1세트 2실점에도 불구하고 10이닝을 소화했다. 승부가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2이닝 5 연타를 치고 나니 느낌이 달랐다.

이 시점에서 이날 승리의 원동력이 된 오프닝 뱅크샷의 폭발도 있었다.

지금까지 김예은은 나쁘지 않았다. 2회말 연속 안타 5개, 3회 말 3개를 연속 안타로 잡아내며 빠르게 따라잡았다.

그러나 그 후 그녀는 오랜 침묵에 빠졌습니다. 공을 잘 서지 못했는데도 이상하게도 잘 친 공을 놓치고 우회전을 하려다 곤경에 빠졌다.

3뱅크 슛 찬스가 왔을 때 2세트를 11:8로 따낸 임정석은 결국 정확한 슈팅을 날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5세트에서도 7회 연속 뱅크샷을 날리며 6-1로 앞서고 있었고, 8회에는 10점대를 기록한 뒤 챔피언샷을 날렸다.

4세트와 5세트에서 임정숙은 3개의 뱅크샷을 구사해 활기찬 타구감을 선사했다.

물에 빠진 김예은은 타구 감각을 되찾지 못하고 결정타를 계속 놓치며 비거리를 늘렸다.

김예은은 1이닝 1 실점으로 5세트를 마쳤다. 결승에 진출한 강력한 슛을 날린 김예은은 베테랑의 슛 도중 넘어져 패했다.

그녀는 올해의 두 번째 경기에서 김가영에게 패한 후 2위에 올랐다. 김예은은 결승전에서 또다시 패한 뒤 첫 준우승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눈물을 흘렸다.

설날 경연대회 우승자 임정숙씨가 세 개의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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